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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자만 골라 합의금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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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7-05-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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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모씨(55세) 2015년 9월 약방을 찾아 약을 사려고 한 약방앞에서 내리려고 하고 있는데 조수쪽에서 둔탁한 소리와 함께 이상하여 급히 나가보니 한 행인이 차에 부딪쳐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한씨는 운전면허 실기시험을 앞둔 무면허 운전자인 만큼 황당했다. 피해자인 사람은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대신 돈을 요구 했다.

 

한씨는 처음에 8백만원 달라기에 돈이 없어 차라리 경찰에 신고하라고 했다.


그랬더니 다시 450만원만 요구해서 빛을 내서라도 돈을 주웠다. 이와 같이 무면허 운전자만을 골라 상습적 자해공갈을 벌이며 수억원대를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또 15일 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자해공갈을 벌이고 돈을 뜯어 낸 혐의(공갈)로 이모(58세)씨등 7명을 검거하고 김모씨 등(50)세 등 6명을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들은 무면허 운전자들 차량에 일부러 부딪친 뒤 합의금을 받아내는 수법으로 2012년 4우러부터 지난해 5월까지 103명으로부터 5억 3천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일당은 주로 운전면허 시험장이나 도로교통 공단에 방문한 고령운전자 혹은 1톤트럭 생계형 운전자를 범행대상으로 삼았다.


이들은 사전선정, 물색역, 차량에 부딫히는 환자역, 현장에 도착합의금을 요구하는 해결사역으로 역할을 분담 체계적 범행을 조직적으로 행동했다.


이들은 물색한 피해자를 놓칠 경우 집까지 찾아가는 집요함을 보이기도 했다.

 

피해자 이모씨(67세) 경우 2015년 1월 22일 오전10시 집앞에서 출발차량에 자해공갈 피해를 입히고 이들 일당에게 3백만원을 뺏겼다. 억울함을 호소하던 이씨는 급기야 우울증까지 얻게돼 그로 인한 있는 지병이 악화돼 이듬해 3월에 숨지는 등 그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수사당국은 무면허 운전자들이라도 범행을 당했을 경우 지체없이 신고하면 범행에 따라 선처 할 것이라고 하며 숨김없이 신고를 하여 그 피해를 사전에 당하지 않도록 당부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별취재 보도본부장 김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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