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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사안 은폐.축소 확인된 숭의초등학교 교원 4명 경찰 수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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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기자 작성일2017-07-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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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회장 손자와 연예인 아들이 낀 학교폭력 사안을 은폐·축소한 것으로 확인된 숭의초등학교 교원 4명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숭의초 교장·교감·생활지도부장·담임교사 등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등을 어겼다고 판단해 서울 중부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이번 학교폭력 사안과 관련해 학생들이 작성한 최초 진술서를 분실하고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 회의록과 재벌회장 손자 A군의 진술서를 A군 부모에게 제공해 학교폭력예방법 등을 위반한 것으로 서울시교육청은 판단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숭의초 교장 등이 이번 학교폭력 사안을 은폐·축소했다는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또 사건 은폐·축소 책임을 물어 교장·교감·생활지도부장 등 3명 해임, 담임교사 정직 등 4명에 대한 중징계를 숭의학원에 요구했다.

 

임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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