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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가린채 헤어진 여자친구 성폭행 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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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2-08-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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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린채 헤어진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20일 서울 용산구 소재의 ㄱ씨(23·여) 집에 침입해 ㄱ씨를 성폭행 한 뒤 금반지 등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강도·강간)로 박모씨(24)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5시쯤 자신과 2~3개월 교제했던 ㄱ씨 집의 담을 넘었다. 그는 마당에 숨어있다 귀가하는 ㄱ씨를 집안으로 끌고 갔다. 박씨는 흉기로 위협한 뒤 ㄱ씨의 눈과 입, 양손을 청테이프로 묶고 성폭행 했다.

 

박씨는 자신의 신분을 들키지 않으려 야구모자와 고글 등으로 얼굴을 가렸다. 그는 ㄱ씨가 목소리로 자신을 알아차릴 것을 염려해 자신이 하고싶은 말을 컴퓨터 화면에 남겼다. 박씨는 성폭행한 장면을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하기도 했다.

 

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알리바이를 만들기위해 ㄱ씨에게 “예전 남자친구에게 문자를 보내라”고 지시했다. 이후 박씨는 야구모자와 고글 등을 벗고 ㄱ씨의 문자를 받고 찾아온 것처럼 ㄱ씨 집을 찾았다.

 

경찰관계자는 “박씨가 범죄를 치밀하게 구상했다”면서 “범행시간에 박씨의 휴대전화가 꺼져 있던 점 등을 근거로 박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곽희양 기자 hui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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